어느날, 최불암씨가 친구인 양택조씨를 만났을 때의 일입니다.

“야 불암아 내가 재밌는 얘기 해줄까?”

"뭔데 그래?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누나도 아니고 형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게 누굴까?”

“뭐? 그게 대체 누군데 그래?”

"누구긴 누구야! '나'지 '나'!"

“파하~! 아! 재밌다. 집에 가서 써먹어야지”
그 날 저녁…

“이봐, 며늘아기, 잠시 와보겠어?”

“네..네..?”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누나도 아니고 형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게 누굴까?”

“모.. 모르겠는데요 아버님…”

“파-하! 누구긴 누구야~ 택조지 택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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